※ 다음은 한주식 회장님이 직원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어릴적 소 먹이러 다닐 때 소의 습성을 살펴보면 꼭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의 옆에 꼭 붙어서 이리 저리로 길을 인도하지 않는 한 소는 결국 집으로 향하는 익숙한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골프를 치다 보면 뜻하지 않게 공을 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공을 몇 배 더 줍게 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카트를 이용해 편하고 익숙한 길을 가게 되는데,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기에 공을 줍는 행운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의 두뇌가 뛰어난 인재의 대다수가 의사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