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10

남들 가지 않는 길

※ 다음은 한주식 회장님이 직원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어릴적 소 먹이러 다닐 때 소의 습성을 살펴보면 꼭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의 옆에 꼭 붙어서 이리 저리로 길을 인도하지 않는 한 소는 결국 집으로 향하는 익숙한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골프를 치다 보면 뜻하지 않게 공을 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공을 몇 배 더 줍게 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카트를 이용해 편하고 익숙한 길을 가게 되는데,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기에 공을 줍는 행운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의 두뇌가 뛰어난 인재의 대다수가 의사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식..

한주식 회장, 문제 해결 능력은 직관에 의한 유연성에 있다.

잔디 대신 보리, 사기인가! 아이디어인가! 평소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을 존경하는 우리 한주식 회장은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들어 교육이나 강의 하기를 즐겨 한다. 어느날 한주식 회장은 또다시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잔디 대신 보리를 심은 일화’를 설명 했다. 한국전쟁 중에 미국의 아이젠하원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UN군 묘역을 참배할 당시 미국측의 요청으로 한겨울에 잔디를 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때 아무도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주영 회장이 기지를 발휘하여 한겨울에도 푸르게 자라는 보리를 심음으로써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정부 당국자의 눈에 들어 건축계에서 승승장구 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한주식 회장은 과거의 얘깃거리가 단순히 ..

한주식 회장님의 질문. ‘금과 철이 바뀐다면?’

능력과 업무의 +α를 찾아 희소성과 쓰임새 두루 갖춰야.. “금과 철의 매장 규모가 바뀌면, 그 가격은 어떻게 될까?” 한주식 회장님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금은 희귀한 금속으로, 이로 인해 화폐 기능과 부의 축적수단으로 활용되었기에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는데.. 만약 금의 매장량과 철의 매장량이 뒤바뀐다면 금 가격이 철 가격이 되고, 철 가격이 금 가격이 될까 하는 질문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듯한 질문에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주식 회장님은 금속의 희소성에 그 쓰임의 용도도 계산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즉 금은 그 사용가치만으로는 철보다 훨씬 떨어지는 금속입니다. 금의 무른 성질 때문에 철만큼 광범위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낮은 전기저항성에 의해 전선이나 전자제품 같은 전도성 물질이 필요..

한주식 회장님이 강조하는 운동의 중요성

“하루 24시간 중 일하는데 8시간, 잠자는데 8시간, 나머지 8시간에서 세끼 밥 먹고, 씻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간이 포함되는데, 그중 2시간을 운동하는 데 써야 하는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오늘 운동이 끝난 조회시간에 한주식 회장님이 직원들을 향해 갑자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주식 회장님의 운동에 대한 생각을 평소 알고 있었던 직원들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말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긍정을 표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죠.. 운동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고 바쁜 나날을 보낸다 할 지라도, 운동은 반드시 거르지 말고 실행해야 할 우리 인생의 필수 항목입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강제로 시킨다고 불만이 있을지..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님의 유별난 직원사랑

저는 집이 일산입니다. 그래서 회사 근처의 원룸을 얻어서 지내며, 회사에 출퇴근을 하고 주말에 집에 들어가는 '주말 가장' 생활을 합니다. 회사에 입사를 하고 두어달 쯤 지났을때 주말에 집에 가니, 제 처가 묻더군요. '오늘은 왜 빈손이야?' 생각해 보니 지난 두어달간 매주 뭔가를 집에 들고 들어갔습니다. 한 주는 고추가루, 한 주는 배 한상자, 한 주는 사과 한상자, 또 한 주는 소고기.. 이렇게 매주 회사에서 주는 뭔가를 집에 들고 들어가니, 당연히 또 들고 들어 오는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심지어 기숙사 생활을 하던 제 큰 딸은 엄마의 얘기를 전해 듣고, '혹시 아빠가 사업 망하고 이마트나 하나로마트 같은 곳에서 일하며 부식거리를 가져오는거 아냐?'라는 농담식의 의구심을 들어 낸적도 있다고 합니다. ..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님의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네거티브 = 이건 안돼 = 부정적(?) 포지티브 = 이건 돼 = 긍정적(?) 아주 쉽게 표현된 네거티브와 포지티브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런 상반된 용어는 현재 우리사회에 널리 유통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두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은 상황입니다. 흔히 네거티브는 부정적인 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선거철에 언론의 보도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하죠. ‘○○후보가 네거티브를 중단하기로 했다’, ‘○○에서 네거티브 문건을 발견하여 충격을 줬다’, ‘○○후보가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 단어의 뉘앙스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상당히 부정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네거티브의 ‘안돼’라는 부정적 단어를 중심으로 해석해서 상대의 부정적인 면을 들춰내기 때문입..

한주식 회장의 '걸림돌, 디딤돌'

걸림돌을 디딤돌로.. 즉, 발에 걸리는 장애물 밖에 안되는 걸림돌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로 만든다는 것으로,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 이를 다시 성공의 기회로 만들자는 말이다. 너무도 흔한 이 어구가 지산그룹의 한주식 회장의 인생모토로 알려지면서 매우 그럴 듯 하게 들리고 있다. 입에 발린 미사여구가 한주식 회장의 인생과 만나서 인생역전의 드라마틱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난 한주식 회장은 어려서 ‘장티푸스’를 앓게 되었다. 장질부사라고도 일컫는 ‘장티푸스’는 치사율이 약 3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며, 당시 한주식 회장은 실제로 사망판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어렵게 살아났으나 이로 인해 잘 듣지 못하는 영구적인 장애를 얻고 말았다. 그가 평범한 사..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남사읍 새마을부녀회와 홀로어르신 나눔행사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26일 남사읍 새마을부녀회와 손을 잡고 남사읍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떡, 고기, 김 등 식자재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주식 회장은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불우한 이웃에 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이웃과 더불어 잘살기를 몸소 솔선수범하고 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 이경애 회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 주시는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다짐했다. 출처 : 경인신문(http://www.asn24.com)

언론보도 2022.02.14

지산그룹, 경기적십자사에 성금 2200만원 기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8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으로부터 2200만원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 160세대에게 온수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용인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경기적십자 최윤근 동부봉사관장, 신용철 용인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용인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장애인 세대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분류와 운송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윤근 동부봉사관장은 “지산그룹처럼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후원기업이 있어 지역상생의 공동체 의식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 용인시민신문(https://www.yongin21.co.kr)

언론보도 2022.02.14

참다운 사업가 '한주식 회장'

지산그룹 한주식회장은 2015년 불과 10억원의 자본으로 ㈜지산을 창업하여 오늘날 2조 원의 자산규모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또한 회사의 성장 이상으로 지역과 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지속적인 기부를 실행하였고, 기업인으로서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한치의 편법과 부정 없이 회사를 운영한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 성실하고 엄격한 기업인 한주식 회장은 평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에게 뭔가를 바라기 전에,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먼저’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법과 원칙을 철저히 지킨 이후에 국가에 개인의 요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편법과 탈세가 난무하는 한국의 기업환경 속에서 오로지 그만이 철저한 준법과 납세를 실행함으로써, 외..